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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황제' 다이먼 "美 기준금리 7%까지 갈 수도" f. 김프로 [미스터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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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2023

📌 황금연휴 222 이벤트 20% 강의 할인 + 20일 수강일 연장 혜택 + 20인 추첨 경품 증정까지! ➡️ 🤍 * 10/9(월) 이벤트 마감 📌 TS의 기술력과 삼프로의 정성을 담은 '샴푸로' 콜라보 제품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 지금 확인하기 : 🤍 * 5,000명 한정 스페셜 굿즈까지! 삼프로TV의 교육 브랜드 - 위즈덤 칼리지 위즈덤 칼리지는 "삼프로TV" 앱과 웹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임직원을 위한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신가요? ➡️ 3PRO 기업교육 : 🤍 * 연락처 : 02-2118-0704, 02-2118-0705 * 이메일 : edu🤍3protv.com ■ 모바일 :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삼프로TV"를 검색하시어 설치하세요. ■ PC : 🤍 로 접속하세요. *네이버에 "삼프로TV"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고객센터 : 02-2118-0707 / 010-3898-2324 - ■ 삼프로TV 광고 및 협업 문의 - 이메일 : ad🤍3protv.com #경제의신과함께 #삼프로TV #신과함께 [안내 말씀] 삼프로TV의 구성원과 삼프로TV에 출연하시는 분들은 문자/카톡/전화를 통해 절대 주식 리딩방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러한 연락을 받으셨다면 모두 사기이므로, 링크 클릭하시어 스미싱 또는 사기 피해 받지 않으시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금리결정' 2024년 파월은 무조건 '이것'으로 결정할 겁니다 [책인싸-오건영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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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2023

* 본 책인싸의 취지는 (일방적인) 인터뷰가 아니라 (쌍방향의) 대담 및 토론 형식의 토크쇼입니다. 🚩 [책인싸 오건영 팀장] 시리즈 1편 : 🤍 2편 : 🤍 3편 : 🤍 🚩[책 보러가기] 『위기의 역사』 🤍 #오건영 #경제위기 #경기침체 #역사 #위기의역사 #위기설 #fomc #금리인하 #기준금리 #금리인상 #금리동결 #연준 #파월 #한국은행 #한미금리차 #금리차 #김광석 #한양대 #한양대학교 #경제읽어주는남자 #경제전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내년도 '5%대 금리'라는 미국…더 멀어지는 '상저하고'? [월드 이슈] (출연. 정철진 경제평론가)/ KBS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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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15
22.09.2023

미국이 당분간 높은 금리를 더 이어갈 거란 소식에, 오늘 우리 금융시장 크게 출렁였습니다. 미국발 고금리 여파 과연 우리 경제는 버틸 수 있을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금리 동결은 예상대로였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전망도 함께 나왔죠. 결국 연준은 내년까지 고금리를 각오하라고 얘기하는 겁니까? 5% 이상의 높은 금리가, 더 오래 가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뭡니까? 연준은 현재의 미국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간밤에 파월은 분명히 ‘한 번 더 올린다’고 외쳤습니다. 진짜로 올해, 여기서 한 번 더 올릴 수밖에 없는 겁니까? 내릴 이유는 전혀 없어요? 설령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없다고 해도, 금리 인하는 아직 시기상조고, 5%대의 고금리 상황이 더 오래, 더 길게 간다는 거죠. 내년까지 이어질 고금리 압박을 미국 경제는 버틸 수 있는 겁니까? 일단 지금 상황만 보자면 미국은 여전히 탄탄한 경기를 걱정하고 있는 셈이죠. 침체를 걱정하는 우리 입장에선, 그야말로 지구 반대편 이야깁니다. 그래도 이번에 연준이 금리 인상 한 차례 쉬어갔으니, 한국은행의 부담은 좀 덜어낸 겁니까? 고금리, 금리 인상의 부담 때문인지, 오늘 우리 주식, 환율도 크게 흔들렸죠. 올해 주식시장 ‘상저하고’ 전망은 꺾였다고 봐야 합니까? 길어진 고금리의 시대, 가장 걱정되는 건 대출 이자입니다. 가계부채 위험은 어떻게 관리해나가야 할까요?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연준 #고금리 #파월

대출 금리 7% 넘는데 가계대출은 증가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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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54
24.09.2023

[앵커] 일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가계대출은 이번 달에만 1조 6천억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4대 시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하단은 4%대, 상단은 7%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아홉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 통화 긴축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시장금리가 주요 시중은행 금리를 밀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대출 수요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보다 1조 8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은 682조 4천억 원대로 8월 말보다 1조 6천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금융당국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지난달 22일) : 집을 돈을 빌려서 샀을 경우에 생기는 금융비용, 이런 것들이 한동안 지난 10년처럼 1∼2%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하셔서 부동산에 투자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정환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빚을 못 갚고, 빚을 못 갚으면 결국은 부실기업, 부실 자영업자가 될 수밖에 없고, 이분들이 흔히 말하는 결국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당분간 큰 폭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떤 게 유리한지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그래픽 : 최재용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계속 금리인상 - 벌어지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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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38
02.08.2023

멤버십 가입 : 🤍 후원 : 신한 110-341-158444 (라이트하우스) 개인상담(유료) : lighthouse_01🤍naver.com 유튜브 🤍 카 페 🤍 #금리인상 #대출금리 #집값전망

주가 내리고 환율 뛰었다…고민 깊어지는 한국은행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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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5
21.09.2023

〈앵커〉 미국이 당분간 높은 금리를 더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오늘(21일) 우리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주가는 내리고, 환율은 뛰었습니다. 다음 달 기준금리를 정해야 하는 한국은행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은 오늘 하루 9.6원 올라 1천340원에 육박했습니다.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코스피는 1.75%, 코스닥은 2.5% 급락했습니다. 금융시장을 휘청이게 한 것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언급 때문입니다.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가 내려간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빠듯하게 금리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미국 금리는 동결됐지만, 예상보다 강한 '긴축' 지속 의지로 고금리는 더 오래, 금리 인하 기대 시기는 더 뒤로 늦춰졌습니다. 채권 금리는 일제히 급등했고, 아시아 주요 증시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문정희/KB국민은행 수석연구원 : 시장의 예상보다 연준의 긴축이 더 유지, 지속될 수 있다라는 불안감을 좀 남겼기 때문에 시장에서 이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좀 약해졌습니다.] 현재 한미 금리 차는 역대 최대인 2%포인트. 미국이 연내 금리를 올리면 2.25%포인트로 벌어집니다. 아직 금리 차 부작용은 크지 않지만, 지난달 외국인 자금 약 2조 원이 빠져나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또 고금리 장기화는 급증하는 부채 문제, 부동산 PF 부실을 자극할 수 있고, 늘어난 이자 부담에 소비 여력이 위축되고 경기 둔화를 유발합니다. [주원/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우리나라는 수출 의존도가 높고 내수도 상당히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 고금리 자체가 지속이 되는 게 한은이 안고 있는 고민인 것 같아요.] 한국은행의 다음 달 금리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데, 경기 고민에 일단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오노영)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미국 #금리 #주가 #환율 #한국은행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미국 연준 금리 동결…파월 “고금리 더 오래 간다” / KBS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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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6
21.09.2023

밤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목표에 좀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영향을 더 살피고 좀 더 살펴보겠다는 건데, 여전히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뉴욕에서 박일중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7월에 기준금리를 0.25%p 올렸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회의에선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 금리는 현재의 5.25%에서 5.5%로, 한미 최대 금리차 2%p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두 번 남은 회의 가운데 한 차례 정도는 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긴축의 영향을 지켜보며 조심스럽게 갈 뿐이라는 설명입니다.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우리가 목표에 다가왔을 때 좀 더 천천히 움직이는 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가 하고 있는 겁니다."] 최근 석 달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 머물고 있고, 노동시장도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걸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고금리 상황이 더 오래 갈 거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습니다. 연준 위원들이 예측한 올해 말 금리 수준은 5.6%로 그대로였지만 내년 말은 5.1%로, 6월 전망 때보다 0.5%p나 높아졌습니다.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더라도 천천히 내리게 될 거라는 의견입니다. 고금리 속에서도 미국 경제가 그만큼 뜨겁다는 얘기인데, 이번에 내놓은 경제 전망에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소폭 상향 조정했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로 두 배 이상 높여 잡았습니다. [리즈 밀러/서밋플레이스파이낸셜 대표 : "점도표(금리 예측표)를 통해 위원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요. 그들은 침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고 변수가 없는 건 아닙니다. 1배럴에 90달러를 넘은 기름값을 비롯해, 미국 자동차 노조의 파업, 미 정부의 내년 예산안 협상 문제 등이 남아 있습니다. 혼조세로 출발한 미 주식시장은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낙폭을 키우며 마감했습니다. 내년은 미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그래서 미 연준의 행보가 더 조심스러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촬영:서대영/그래픽:이경민/자료조사:최유나 서호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기준금리 #미연준 #고금리

[에디터픽] 대출 금리 7% 넘는데도..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증가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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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023

1.대출 금리 7% 넘는데 가계대출은 증가세(최기성 기자) 2.50년 주담대 퇴출 수순...상환능력 기준 두고 '혼란'(엄윤주 기자) 3.[굿모닝경제] 반도체법에 인텔까지...시달리는 한국 반도체(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中 발췌 4.추석 전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3기 신도시 물량 확대 검토 5.정부, 추석 전 공급 대책..."비아파트 규제 완화"(윤해리 기자) 손민성(smis93🤍ytn.co.kr) #금리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고금리는 끝나지 않아?…"금리 상승세 좀 더 간다" / SBS / 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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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023

〈앵커〉 친절한 경제 이번 주도 권애리 기자와 함께합니다. 권 기자, 하반기 들어서 시중금리가 다시 올라왔죠. 그런데 내년에도 지금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할 분위기라고요? 〈기자〉 보시면 국내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지난주 후반을 기준으로 여전히 연 4% 중반대 상품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조건 좋게 대출을 받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가장 금리가 높게 설정된 상품으로는 연 7%가 넘어가는 것도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말만 해도 7%대 금리는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자세히 보면 오히려 20일 전보다 살짝 더 저렴한 이자로 구할 수 있는 대출 상품도 생기기는 했지만, 그보다는 최상단 쪽에서 금리가 오르는 추세가 더 뚜렷합니다. 방금 보신 것은 변동금리 얘기고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 그러니까 먼저 고정금리부터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그리고 보통 1년마다 갱신하게 되는 신용대출 상품을 보면 전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는 모습이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 왜 이런 모습이 나타나느냐, 대출금리 수준은 은행들이 우리에게 빌려줄 돈을 구하는 비용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은행이 돈을 싸게 구하면 우리 이자도 내려가고 비싸게 구하면 우리 이자도 올라갑니다. 그런데 최근에 은행들이 돈을 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계속 오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앵커〉 대출금도 걱정인데 이자까지 걱정하는 분들 많겠습니다. 왜 이렇게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걸까요. 〈기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국제적인 금융 환경에서 금리가 내려갈 거라는 기대가 지난주 이후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영향이 가장 큽니다. 우리의 시장 금리는 미국의 영향을 사실 바로바로 받는 편입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미국이 9월 기준 금리를 동결해서 기준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하기는 했는데요. 중요한 건 미국의 기준 금리를 정하는 사람들이 올해 안에 금리가 한 번 더 오를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내놨고요. 내년에도 미국의 기준 금리가 적어도 5% 이상 구간은 계속 유지할 것 같다. 이런 예상을 같이 내놓은 겁니다. 기존에는 그래도 내년에는 미국의 기준 금리가 4%대 수준으로 내려오지 않겠냐, 그러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 안에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거다. 그런 기대가 지배적이었거든요. 그런데 미국의 기준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를 수 있고 설사 금리를 여기서 더 올리지는 않더라도 내려가기 시작하는 건 빨라야 내년 하반기는 돼야겠구나, 최근 1, 2년 사이의 금리가 일시적으로 높은 게 아니라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 정도 금리를 벗어나기 힘들다, 내려가기 힘들다. 이런 분위기가 지난주 이후로 급격히 커지면서 당장 미국에서도 돈 구하는 비용이 오르고 있는 건 물론이고요. 우리나라에서 은행들이 대출을 내주기 위해서 돈을 구하는 비용도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금 은행에 돈을 빌리러 가면 우리가 안내받게 되는 금리에 바로바로 반영되고 있는 겁니다. 〈앵커〉 은행에 돈을 맡길 경우에는 지금 상반기보다 이자를 일단 더 받을 수 있는 거죠?  〈기자〉 그렇죠. 사실 상반기만 해도 기준 금리인 3.5%보다 더 낮은 이자를 주는 은행 예금 상품들이 수두룩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대체로 4% 안팎을 오가기는 합니다. 시중 19개 은행 중에서 우대금리까지 다 쳐서 봤을 때는 1년짜리 정기예금 상품에 4% 이상의 이자를 주는 곳이 절반이 넘는 10곳입니다. 다만 지금 우리 정부, 금융당국은 은행들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금융권이 돈을 붙잡아두기 위해서 감당하기 어려운 예금, 적금 금리를 약속했다가 오히려 사고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서요. 예적금 금리를 너무 빠르게 올리지 않도록 단속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에 대출에 대해서는 상반기까지만 해도 은행들에게 금리를 좀 낮춰라, 은행들이 챙겨 가는 가산금리 좀 낮춰라 주문했었는데요. 최근에 가계대출이 다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제는 반대로 대출이 늘어나는 속도 좀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대출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이런 분위기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변동금리로 대출받으면 곧 이자가 떨어지겠지, 상반기만 해도 이런 기대가 많았는데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분위기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고요.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거든요. 대출을 최근에 내셨거나 내시려는 분들은 이런 상황을 고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친절한 경제] 기사 모아보기 🤍 #경제 #고금리 #상승세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홍장원의 불앤베어] 카시카리, 내년 금리인하 어렵다 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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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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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파월이 뭐라 했건, 美 금리인상은 끝났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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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2023

[앵커] 지난 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섯 번 연속 동결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파월 미국 연준의장의 입에 쏠렸었는데요. 잭슨홀 연설에 나선 파월 의장이 연내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이미 시장은 금리인상이 끝났다고 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물가와 고용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됩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최영주 기자! 현지 시간, 지난 금요일 열렸던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여전히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다소 매파적 목소리를 냈는데, 시장은 다르게 보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파월 미 연준의장이 뭐라고 말했건 간에 미국의 금리인상은 끝났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잭슨홀 컨퍼런스 연설에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다음 달 추가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언제 금리를 인하하느냐로 이미 돌아서고 있다면서 연준의 다음 조치는 사실상 금리인하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지난주 시장의 관심은 파월 의장이 잭슨홀 컨퍼런스 연설에서 뭐라고 말할 지에 온통 쏠렸었는데요, 파월 의장은 이번 연설에서 "비록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떨어졌지만, 아직 너무 높은 수준이다"라면서 "만약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다소 매파적으로 들렸지만, 사실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한 수준으로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파월 의장은 또 "다음 금리 결정은 지표에 따라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전문가들은 이 발언을 매파적이라기 보다는 중립적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실제 시장의 충격도 그리 크지 않았는데요,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직후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국채금리와 달러의 등락폭이 잠시 확대됐지만, 이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에는 연준이 정책을 판단하는 두 축이죠 물가와 고용에 관련된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고요? [기자] 이번 주 고용지표와 물가지표가 잇따라 발표됩니다. 특히 시장은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는데,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와 구인·구직 보고서, 민간 고용보고서, 감원보고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기업들이 7월에 얼마나 많은 신규 인원을 뽑으려 했는지, 노동자들의 일자리 갈아타기는 어떤 양상을 보였는지 등이 이 통계로 확인됩니다.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더 이상 없을지 여부를 결정할 인플레이션 핵심 배경 지표가 바로 고용지표이기 때문에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8월 신규 고용이 전월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는 31일에는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도 발표됩니다. 지난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1% 오르며 2021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바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대비 4.2% 오르며 전월보다 살짝 높은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에는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수치도 발표됩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2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2.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수정치는 속보치 이후로 나오는 두 번째 수치입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세 차례에 걸쳐서 확... (중략)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美 국채금리 16년래 최고…채권개미 손실 '눈덩이'/한국경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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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023

미국 연준의 긴축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긴축 종료 기대감에 미국 국채를 대거 사들인 서학개미들의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글로벌콘텐츠부 박찬휘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국 #채권 #서학개미 [기사원문보기] 🤍 △대한민국의 경제를 보세요!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람설정하세요! #한국경제TV뉴스 #뉴스플러스 #경제 #투자 #한경 △'한국경제TV 뉴스' 유튜브 구독 🤍

[뉴스큐] 기준금리 3.5%로 5연속 동결...'파월의 입' 주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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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23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연 3.5%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과 같은 1.4%로 유지했습니다. 한은의 금리동결 배경과 최근의 경제 흐름을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3.5%로 5연속 동결. 큼직하게 보면 중국 변수가 하나 있고 또 물가가 둔화된 게 하나 있고 한미 금리차, 여러 개를 테이블에 놓고 고민했을 텐데 가장 큰 배경은 무엇일까요? [김광석] 일단 화분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어떤 화분들은 물이 부족해요. 그런데 어떤 화분들은 물이 넘쳐나요. 그러면 이 통화 정책은 물조리개가 아닙니다. 물이 부족한 화분만 물을 줄 수가 없어요. 통화정책은 비와 같아요. 물을 줄지 말지를 결정해야 돼요. 결과적으로 어떤 화분들을, 어떤 요소들을 고려하면 금리를 인상해야 될 것 같은데 또 어떤 요소들을 보면 금리를 인상할 수 없는 요인이 돼요. 그런데 지금의 결정은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나타날 부작용보다 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나타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더 적다라고 판단한 의사결정이라고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앵커] 일단 물 주는 걸 잠깐 멈추자, 이런 겁니까? [김광석]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화분 중에 물을 더 주면 당장 쓰러질 화분들이 있어요. 그런 화분들을 고려해서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지 못한 것이다. [앵커] 그러면 어떤 겁니까? [김광석]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특히 대내적인 상황과 대외적인 상황을 구분해 보면 좋아요. 대내적인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결정하는 요소, 세 가지입니다. 압축해 보면. 하나는 물가 안정. 그런데 물가 안정은 2.3%까지, 2% 목표 물가까지 다소 부합하게 떨어졌잖아요. 그러니까 금리인상할 필요가 없다라고 판단할 수 있죠. 두 번째, 경기 안정. 경기는 더 어려워졌잖아요. 기존에도 어려웠는데 더 어려워졌잖아요.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해서 경기를 더 하방압력을 주기가 부담이 되는 거예요. 너무 부담이 되는 거예요. 세 번째는 금융불확실성, 금융 안정입니다. 여전히 금융 안정 문제는 해소가 안 됐어요. 특히 중국발 사태가 또 우리에게 금융 부실을 더 줄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고려하자니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상대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죠. 이런 요소들이 더 중요하게 고려된 것이다라고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그런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가능성을 열어두기는 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광석]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놓는 것은 첫 번째 해석은 당연한 것이다. 교과서적인 것이다. 어떤 상황에도 그 질문을 받으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라고 이야기해야만 하는 자리입니다. 통화정책이라는 것이 당연히 그런 거고요. 이것의 의미를 해석해 본다면 두 번째는 어쩌면 구두 개입의 효과다. 왜냐하면 물가 상승률이 다시 반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의 기대심리를 좀 억눌러줘야 돼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금리인상 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를 해야 과도한 버블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지언정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하다, 그 구두 개입의... (중략)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야금야금 다시 오르는 시중금리…앞으로는? / SBS / 친절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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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02
09.08.2023

〈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올해 주택시장을 움직였던 자금 중에서 1월에 정부가 내놓은 특례보금자리론, 이걸 빼놓고 얘기할 수 없죠. 그런데 이 특례보금자리론도 모레(11일)부터 금리가 오른다고요? 〈기자〉 지금보다 금리가 0.25% 포인트 높아지게 됩니다. 정확히는 집값이 6억 원이 넘는 집을 사거나, 아니면 소득이 1억 원이 넘을 경우에 신청할 수 있는 일반형의 금리가 오르는 겁니다. 그래서 10년 만기 일반형의 금리는 4.15%에서 4.4%로, 50년 만기는 4.7%가 됩니다. 내일 신청분까지만 기존의 금리가 적용되는 겁니다.  다만 우대형의 금리는 동결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이번 금리 인상 결정 이전에도 이자의 매력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시중 대부분 금리보다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일반형만 보면 1월 출시 이후에 시중 최저금리보다 오히려 특례보금자리론 쪽의 금리가 더 높은 금리가 꽤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금리를 올리게 된 이유, 주택금융공사가 특례보금자리론을 내주느라 발행하고 있는 MBS 주택저당증권의 이자가 꾸준히 올라서 연 4.43% 수준까지 왔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특례보금자리론을 내줄 돈을 구해오는 금리가 돈을 빌려주면서 받는 이자보다 더 높아졌다는 겁니다. 일반형이라도 이자를 올려 받아야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 감당이 가능하다는 거죠. 〈앵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도 오른다. 이 얘기는 시중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는 얘기겠죠. 〈기자〉 시중금리가 다시 야금야금 오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 이후로 올해 내내 변화가 없거든요, 3.5%. 하지만 시중금리는 기준금리랑 상관은 있지만 정확히는 좀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는데요. 최근 추이를 보면 지난 연말에 시중금리가 가장 부담스러운 수준이었다가 지난 2분기 초까지는 꾸준히 낮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사상 처음으로 축소되는 모습이 나타났던 가계대출도 다시 늘기 시작했죠.  금리가 급격히 오르니까 사람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대출을 갚다가 "올해 들어서 금리가 좀 주춤하네 이 정도면 돈을 새로 빌릴 만하다" 또는 "당분간 갚지 않고 버틸 만하다" 이런 경우가 다시 늘어난 겁니다. 그런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라는 금리, 지난 4월에 3.44%까지 내려갔다가 6월 기준으로 3.7%까지 다시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건 채권인데요. 은행채 5년물이 대표 기준입니다. 이것도 지난 4월에는 3% 후반대까지 금리가 떨어졌다가 지난달 말로 4.23%,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이번 주 초 월요일 기준으로는 4.29%까지 왔습니다. 거의 4.3%죠. 그러면서 4월과 5월에는 종종 보였던 3%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이제 시중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앵커〉 그럼 앞으로 전망은 어떻습니까? 금리가 계속 올라가게 될까요? 〈기자〉 적어도 당분간은 금리가 조금 더 상승 쪽으로 압력을 받을 요인들이 더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한국은행이 이달 말에 기준금리를 다시 한번 동결한다고 해도요. 일단 지난 2분기 초에 금리가 조금 내려갔던 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난 것 같고 미국도 금리 인상이 끝나 가는 것 같고 이제는 떨어질 일만 남았다는 기대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다가 금융당국이 대출금리 좀 눌러달라, 시중은행들에게 권고하면서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가상금리 폭을 줄인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사이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이 올 초에 시장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거듭 인상하면서 시장이 좀 더 고금리에 오래 머무를 분위기가 다시 형성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도 미국이 대규모로 국채를 발행합니다. 한마디로 지금 미국 정부가 써야 되는 돈이 많아서 세상에 차용증을 써 주고 시중의 돈을 많이 빌리려고 하는 중인데요. 그러려면 이 차용증의 이자를 웬만큼 높여서 줘야겠죠. 다 팔려고 하면요. 이렇게 되면 우리 정부 채권도 금리를 낮게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한국 국채가 미국 국채보다 금리가 한참 낮으면 잘 안 팔릴 테니까요. 그러면 결국 이 분위기는 시중 채권,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까지 옮겨 붙을 수밖에 없고요. 우리 대출 금리가 오르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 바로 이 모습이 요즘 시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미국과 역대 최대로 벌어진 금리차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 더 올려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이고요. 설사 올리지 않더라도 시장금리는 다른 이유로도 이렇게 야금야금 오르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런 부분 유념하시면서 대출과 상환 계획 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위기의 민생경제] 기사 모아보기 🤍 ☞[친절한 경제]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시중금리 #은행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추가 금리인상 경고한 파월...시장 반응은 '설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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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023

[앵커] 이번 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섯 번 연속 동결한 가운데 미국 연준 의장은 또 다시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건데, 목표로 했던 2% 물가 수준도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잭슨홀 미팅 개막 연설에서 큰 폭의 금리인상을 예고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1년 만에 같은 자리에 선 파월 의장은 지난해 메시지와 달라질 게 없다고 미리 못 박았습니다. 여전히 물가가 높다며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물가가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정책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경기침체가 오기 전에 2% 물가 목표를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지만 파월 의장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성장 둔화와 고용시장 타격을 감수하더라도 2% 인플레이션 목표는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2% 인플레이션 목표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2% 인플레이션 달성을 위해선 추세보다 낮은 경제 성장률과 노동시장의 진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 의장 발언 직후 곤두박질하던 미국 증시는 금방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금리 인상'이 아닌 '신중한' 이라는 단어를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발언 강도가 예상보다 세지 않았다고 평가한 겁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금리정책은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와 전망 및 위험을 평가하면서 신중하게 진행하겠습니다.]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파월 의장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이제 시장의 눈은 다음 달 연준 회의에서 나올 점도표, 향후 목표 금리에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치솟는 금리, 역대급 살얼음판이 시작됐다 (박종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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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23

미국 국채금리가 계속 급등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의 수급이 흔들리는 상황인데요, 이대로 금리 상승세가 계속되면 금융시장은 물론 실물 경제에도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경제주체들이 올 하반기 금리하락을 점쳐왔기 때문에 더욱 충격이 클 수 있는데요, 앞으로 금리 전망과 이에 따른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분석해 봤습니다. 한국은 중국처럼 사실상 경기부양책으로 돈을 풀어왔기 때문에 이번 국제금리 폭등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중국 위기론이 불거질 경우 돈을 빼기 어려운 중국보다 한국이 더 먼저 타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박종훈의 경제한방은 공영방송 KBS의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슈] 한국도 미국도 금리인하 생각도 않는데...늘어만 가는 주택담보대출/지방 아파트는 1년 3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2023년 8월 27(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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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2023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장은 금융긴축 모드를 당분간 유지할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내려온 것은 환영할 만한 발전이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며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매파적 어조를 강하게 담지는 않았지만, 미국 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고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 것입니다. 한국도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지난 24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면서도 "금융통화위원 6명 모두 당분간 3.75%로 올릴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분위기를 봐서 여차하면 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수 있음을 암시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중앙은행의 금융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은, 50년 만기 상품과 특례보금자리론 판매 등의 영향으로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 아파트 가격도 1년여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복잡해진 금융시장과 부동산 상황을, 이슈에서 다뤄봤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동결 #고금리유지 #한국은행 #미국연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 KBS 뉴스 ◇ PC : 🤍 ◇ 모바일 : 🤍 ▣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트위터: 🤍 ▣ 틱톡 : 🤍

한은, 기준금리 3.5% 유지…5연속 동결 왜? / SBS / 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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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23

〈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속 다섯 번 동결했네요. 3.5%를 계속 유지하기로 한 거죠? 〈기자〉 올해 1월 이후로 유지해 온 3.5%, 계속 갑니다. 사실 이번에는 한 번 올려도 이상하지는 않을 환경이었습니다. 일단 지난달 말에 미국이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우리와의 금리차가 역대 최대폭으로 역전돼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1금융권의 제일 큰 은행이라면, 우리나라는 잘 나가는 우량 저축은행쯤 되는 경제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우량 저축은행이라고 해도, 1금융권의 제일 큰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이자를 2% 포인트나 더 준다고 하면 세상의 돈이 그쪽으로 몰려가려고 할 수밖에 없겠죠. 실제로 미국이 그야말로 무제한으로 달러를 풀던 2021년 초만 해도 1천100원이면 1달러를 샀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지금은 1천300원은 넘게 있어야 1달러를 삽니다. 특히 환율이 좀 진정되다가 지난달 말에 미국이 금리를 올린 이후로 다시 치솟고 있습니다. 그만큼 달러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졌고, 우리 돈은 약해졌다는 겁니다. 가계부채도 문제입니다. 우리 GDP 국내총생산 규모보다 가계빚 규모가 더 큽니다.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가계빚이 축소되는가 했는데 최근에 다시 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은 또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2021년 8월 이후로 계속해서 올랐던 금리가 이제는 떨어질 때가 됐다는 기대가 퍼진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은 환경이었는데, 금통위는 다시 한번 동결을 택했습니다. 〈앵커〉 금리를 일단 이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겠다. 이런 결정이겠죠. 배경도 좀 짚어주시죠. 〈기자〉 역시 가장 큰 이유는 경기에 대한 불안입니다. 한국은행이 어제(24일)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까지 같이 내놨는데요. 일단 올해에 대해서는 1.4%, 이미 굉장히 낮습니다. 이 전망을 계속 유지했지만 내년에 대해서는 5월에 했던 전망보다 0.1% 포인트를 깎았습니다. 최근에 우리 경제를 둘러싸고 또 하나 불거진 게 중국 리스크입니다. 중국의 지난 40년 동안의 눈부신 경제 성장, 잔치는 끝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죠. 중국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그동안 중국이 미국 위치를 넘보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압박 정책을 구사했던 미국이 상무장관을 이번 주말에 중국에 급파하고요. 잠정적인 블랙리스트에 올렸던 27개 중국 기업들을 리스트에서 해제해 주고, 그러니까 중국이 너무 힘들어져서 글로벌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까 봐 중국을 관리하는 태세로 전환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 크게 의존하던 수출을 다른 곳으로 많이 다변화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국이 이 정도로 힘들면 수출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0.1% 포인트를 깎았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입니다. 소비도 계속 부진합니다. 2분기의 우리 국민 가계지출 1년 전보다 좀 늘은 걸로 나오긴 했는데요. 물가가 비싸져서 돈을 많이 쓰는 걸로 보일 뿐입니다. 들여다보면 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데도 돈은 더 쓰고 있는 겁니다. 이를테면 외식을 덜하는데 밥값이 비싸서 외식비는 지난해보다 더 쓰고 있는 그런 상태인 거죠. 게다가 지난달 초에 건전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불안해진 시민들이 줄지어 예·적금을 해지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던 새마을금고 사태 같은 것도 고금리 환경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부동산 대출 부실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이런 상황들 때문에 일단은 금리를 이 정도에서 유지하자, 더 올리지는 말자는 선택이 나온 걸로 보입니다. 〈앵커〉 이런 여러 이유 속에서 일단 유지된 건데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둔 거죠. 〈기자〉 그런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 6명 모두 지금보다 더 높은 3.75%까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이라고 한국은행 총재가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난 10년간 익숙했던 그런 저금리는 앞으로는 힘들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창용/한국은행 총재 : 금융 비용 이런 것들이 한동안 지난 10년처럼 거의 0%, 1~2%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과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하셔서 부동산에 투자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사 기준금리는 지금이 이번 사이클의 정점이라고 해도 시장 금리는 또 출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내내 기준금리는 똑같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월과 5월에 저점을 찍었다가 다시 상승했죠. 다만 최근에 미국이나 우리나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타다가 멈추는 이 정도에서 당분간 유지되려는 모습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요. 우리의 이자 부담은 당장은 지금 정도 수준에서 계속 유지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친절한 경제]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친절한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미 연준, 금리 동결...연내 0.25%P 추가 인상에 무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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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0
21.09.2023

[앵커]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금리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적절하다면 금리를 더 인상하겠다며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권준기 특파원! 미국 연준이 예상했던 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연준은 이틀간의 회의를 마친 뒤 금리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금리 상단을 5.5%로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연준의 금리인상 행진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멈춤'을 기록한 겁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상황을 지켜볼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동결로 우리나라와 금리 격차도 2%p로 유지했습니다. [앵커] 이번 연준 회의에서 더 관심이 모인 건 향후 금리 정책인데, 어떤 전망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적절하다면 올해 안에 추가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공개시장위원회에서 다수의 위원들이 0.25%P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많아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가 급등에 따른 충격과 자동차 노조 파업 등 변수가 많다는 겁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내년 금리 정책에 대한 질문도 잇따랐는데, 당초 예상보다 긴축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6월만 해도 내년에는 금리를 1%p 더 낮출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번에 내년 연말 목표 금리를 5.1%로 조정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에 0.25%p 금리 인하를 두 차례 단행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추가 금리 인상과 내년에도 높은 금리 유지 방침을 밝히면서 뉴욕 증시는 연준 발표 직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내년에 좀 더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바랐던 시장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겁니다. S&P500은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반등하지 못했고 나스닥은 1% 넘게 하락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리인하, 경제 망가진 후에야 가능한 진짜 이유 / 오건영 팀장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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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23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 / 촬영 9월 15일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착시현상? 지금의 동향과 흐름을 보면 외환위기가 보인다? 일본 금리와 미국 금리로 바라보는 통화정책 대전환? 🎬오건영 팀장 영상 몰아보기 (1부) 🤍 (2부) 🤍 (3부) 🤍 🏁 "투자로 인생을 바꾸는 사람들" 🏁 🎯 와이즈클럽 바로가기 👉 🤍 🎯 와이즈클럽 카페 👉 🤍 📕투자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 📖 '여의도 선수들의 비밀' 👉 🤍 🎯 이대호 기자 자료방 👉 🤍 🎤제휴 문의 👉 ystreet2021🤍gmail.com #FOMC #파월 #금리 #금리인하 #금리

연준은 연내에 정말 금리를 한 번 더 올릴까? f. 삼프로TV 이코노미스트 김한진 박사 [In-Dept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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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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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내일 마지막으로 금리 올릴까?… 한·미 금리차 2%p 찍는다 f.김프로 [미스터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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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023

23년 8월 18일, 삼프로TV가 창립 5주년을 맞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벤트가 2종류이니, 2가지 모두 신청해주세요! 삼프로TV앱에서 신청하기 👉 링크 클릭 : 🤍 - 내 손으로 직접 '생생한 국제 소식'을 전하고 싶다면? 🌎🚩1기 글로벌 통신원 지원하기 : 👉링크 클릭 : 🤍 - 📌 [무료특강] 전세사기 대응전략 아래 링크를 통해, '0원 결제' 후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 링크 클릭 : 🤍 📌 드디어! 삼프로TV 온라인 강의 수강기간 연장 서비스 OPEN🎉 👉 링크 클릭 : 🤍 *끝내기 아쉬웠던 강의를, 원하는 만큼 연장하여 수강할수 있어요! 📌 임직원을 위한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신가요? 👉 삼프로TV 기업교육 : 🤍 * 연락처 : 02-2118-0096 * 이메일 : edu🤍3protv.com 정프로와 함께하는 주주정회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 링크 클릭 : 🤍 삼프로TV가 글로벌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 링크 클릭 : 🤍 삼프로TV의 교육 브랜드 - 위즈덤 칼리지 위즈덤 칼리지는 "삼프로TV" 앱과 웹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모바일 :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삼프로TV"를 검색하시어 설치하세요. ■ PC : 🤍 로 접속하세요. *네이버에 "삼프로TV"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고객센터 : 02-2118-0707 / 010-3898-2324 - ■ 삼프로TV 광고 및 협업 문의 - 이메일 : ad🤍3protv.com #경제의신과함께 #삼프로TV #신과함께 [안내 말씀] 삼프로TV의 구성원과 삼프로TV에 출연하시는 분들은 문자/카톡/전화를 통해 절대 주식 리딩방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러한 연락을 받으셨다면 모두 사기이므로, 링크 클릭하시어 스미싱 또는 사기 피해 받지 않으시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 연준 금리 동결 발표 "연내 추가 인상·내년 높은 금리 유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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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23

[앵커]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금리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내년에도 높은 금리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권준기 특파원 미국 연준이 예상했던 대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연준은 이틀간의 회의를 마친 뒤 금리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금리 상단을 5.5%로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연준의 금리인상 행진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멈춤'을 기록한 겁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상황을 지켜볼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동결로 우리나라와 금리 격차도 2%p로 유지했습니다. [앵커] 이번 연준 회의에서 관심이 집중된 건 향후 금리 정책인데, 어떤 전망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물가를 잡는 게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아직 만족할만한 물가 수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향후 목표 금리를 나타내는 점도표를 보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의지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목표 금리 상단이 5.75%로 찍혀 올해 안에 금리를 0.25%p 추가로 올릴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목표 금리는 당초 제시했던 것보다 더 높였습니다. 지난 6월만 해도 내년에는 금리를 1%p 더 낮출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번에 내년 연말 목표 금리를 5.1%로 조정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에 0.25%p 금리 인하를 두 차례 단행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추가 금리 인상과 내년에도 높은 금리 유지 방침을 밝히면서 뉴욕 증시는 연준 발표 직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내년에 좀 더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바랐던 시장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겁니다. S&P500은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반등하지 못하고 있고 나스닥은 오전부터 계속 화살표가 아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올해 연준은 두 차례 회의를 남겨놓고 있는데 다음 회의 결과는 11월 1월에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소비자물가 오름세‥연말 금리인상설 '고개' (2023.09.14/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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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23

미국에서는 다음 주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다시 물가 상승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한 국제 유가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인 건데 이번에는 기준 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연말에 금리를 한 번 더 올릴 수도 있습니다. 🤍 #미국, #연준, #기준금리

[3가지 경제] "내년부터" 전 세계 금리 인하 (2023.04.11/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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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3

세 가지 경제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네모, 전 세계 금리 인하, 이렇게 나와있네요. 금리 인하 앞에 어떤 말이 붙어있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 #세계금리인하, #PF대출, #전기차

美 이코노미스트 10명 중 9명 "연준, 기준금리 더 올릴 것" f.김프로 [미스터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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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22
19.09.2023

📌 우리동네 부동산 이야기가 듣고싶다면? 100% 지역 맞춤 부동산 세미나, [우리동네 맞동산]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 * 전국 11개 지역, 지역별 200명 선착순 모집 마감 📌 TS의 기술력과 삼프로의 정성을 담은 '샴푸로' 콜라보 제품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 지금 확인하기 : 🤍 * 5,000명 한정 스페셜 굿즈까지! 삼프로TV의 교육 브랜드 - 위즈덤 칼리지 위즈덤 칼리지는 "삼프로TV" 앱과 웹사이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임직원을 위한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신가요? ➡️ 3PRO 기업교육 : 🤍 * 연락처 : 02-2118-0704, 02-2118-0705 * 이메일 : edu🤍3protv.com ■ 모바일 :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삼프로TV"를 검색하시어 설치하세요. ■ PC : 🤍 로 접속하세요. *네이버에 "삼프로TV"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고객센터 : 02-2118-0707 / 010-3898-2324 - ■ 삼프로TV 광고 및 협업 문의 - 이메일 : ad🤍3protv.com #경제의신과함께 #삼프로TV #신과함께 [안내 말씀] 삼프로TV의 구성원과 삼프로TV에 출연하시는 분들은 문자/카톡/전화를 통해 절대 주식 리딩방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러한 연락을 받으셨다면 모두 사기이므로, 링크 클릭하시어 스미싱 또는 사기 피해 받지 않으시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제유가 100달러 가나? 연준, 추가 금리인상 시사 [김광석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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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03
07.09.2023

▲사우디·러, 원유감산 연장…휘발유 가격 1800원대 눈앞..연말까지 강세 전망 ▲천정부지로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이대로 괜찮나 ▲ 美 연준 "7∼8월 경제 완만히 성장…대출의존 소비자 늘어"....“중국, 미국경제 ‘절대로’ 추월 못한다”…대륙의 자신감 꺾인 배경은 230907 [앵커]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전)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s. 국제유가 고공행진…연말 100달러 넘길까? [질문1] 국제유가 기준물로 꼽히는 브렌트유가 올해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연말까지 감산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며 공급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데요. 짧은 기간에 유가가 급등하는 이른바 '빅 스파이크'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s. 원유 감산 연장에 국제유가 9일째 상승 s. 사우디·러시아 "감산"…브렌트유 90달러 돌파 s. 휘발유, 리터 당 2천 원 넘는 주유소 속출 [질문2]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길지 여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증산 여부가 유가의 추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고 중국의 경기가 악화되며 글로벌 석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건데 어떤 변수가 될까요? s. 국제유가, 상반기 배럴당 75달러 수준 s. 중국 경기 부진에 수요 위축 압력 전망 s. 이란·베네수엘라 증산 여부도 변수 꼽혀 [질문3] 고유가가 최근 진정세를 보이던 인플레이션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물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은 3%대였는데 인플레이션 압력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3-1] 유가가 물가를 더 자극할 경우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추거나 추가 인상마저 불러올 수 있을텐데 미국 연준의 긴축 기조도 장기화 되는건 아닐까요? s.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인플레 우려 재확산 s. 다시 오르는 유가…물가 상승률 다시 높아지나? s. 8월 물가상승률 3.4%…3개월 만에 3%대 반등 s. 정부 "연말 물가 3% 전후"…유가 오름세 주목 [질문4]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를 책정해 논란이 일었던 서울·경기 아파트 단지들이 잇달아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분양가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 내 집 마련 비용이 커지는 것은 물론, 집값 상승도 부추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s. 시세 대비 고분양가 아파트 완판 행진 s. 건설사 "공사비 올랐다" 30∼50%씩 가격 올려 s. "오늘이 가장 분양가 싼 날" 1순위 마감 이어져 s. 아파트 분양가 3.3㎡당 2천만 원 돌파 s. 정부, '자재비 상승분' 반영 등 분양가 제도 개선 [질문5] 정부도 고분양가 행진을 내심 걱정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3∼4년 뒤 집값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진만큼 규제를 부활시킬 경우 일시적인 공급 위축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공급을 막지 않으면서 분양가가 적정하게 책정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묘수는 없을까요? s.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시장 과열 '경고등' s. 인허가 감소…공급 대책 준비하는 정부 '딜레마' s. 분상제 등 규제 부활…일시적 공급 위축 가능성 s. 원희룡 "공공 주택·택지 공급 앞당길 것" [질문6] 한편, 미국 연준에서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표했는데 7월과 8월의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일자리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다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s. 연준 "7∼8월 미국 경제 성장 추이, 완만한 수준" s. 베이지북 "미국 전역, 일자리 성장 추이도 둔화" s. 점차 식는 고용시장…물가상승 압박도 완화 s. "빚 내서 소비하는 미국인 증가" 경고도 제기 [질문7]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반면 고도성장을 거듭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국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던 중국이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기 힘들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자신감이 꺾이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 어떤걸 꼽으시겠습니까? s. 블룸버그 "중국 경제 성장률 빠르게 둔화 전망" s. 2050년 중국 GDP 성장 전망 1.6→0.9% 하향 s. 블룸버그 "중국, 미국 따라잡더라도 역전당할 듯" s. 중국, 리오프닝 실적부진·부동산 침체 등 위기 #국제유가 #금리인상 #김광석

주담대 금리 6% 넘어 '들썩'...주택경기가 가계 빚 좌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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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23

[앵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꽤 이어지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6%를 넘기며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금리로 커진 상환부담이 가계 빚 증가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이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준금리는 지난 2월부터 연 3.5%에 묶여있지만, 시장금리는 훌쩍 뛰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변동·고정할 것 없이 연 6%가 넘습니다. 고정형 금리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출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겁니다. [김상봉 /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 자금 조달을 하는 입장에서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 비용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 거죠. 그 얘기는 대출을 하는 사람들한테 다시 금리를 좀 더 높게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렇게 들썩이는 금리에도 가계 빚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7조 원이나 급증했습니다. 3년 반 만에 오름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같이 빚을 내 집을 사는 사람이 늘고 있는 건, 고금리 부담을 넘어선 집값 상승 기대감 때문입니다. 한국은행도 주택 경기가 앞으로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를 다시 조이며 대출 관리 강화에 나섰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대출받을 사람 다 받았기 때문에 이미 너무 늦은 거고요. 지금 가계대출 증가세를 꺾을 유일한 방법은 수요가 많은 수도권 핵심지에 신규 주택이 얼마나 많이 공급될 것인지….] 결국, 공급을 늘려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꺾여야 고금리 상황에서도 집을 사는 '영끌'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추석 전 발표될 정부의 주택공급대책에 따라 가계 빚 증가 추이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편집:전자인 그래픽:김효진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속보효] JP모건, 기준금리 7% 대비해라! 그것도 스태그플레이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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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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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준금리 격차 2.25%p 갈까?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해도 괜찮을까? [김광석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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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023

0921 뉴스센터13 경제읽기 아이템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로 동결…파월 "당분간 긴축 유지" 美금리, 2001년 이후 22년만에 최고수준…韓美 금리차 최대 2%p 연내에 금리 0.25%p 추가 인상하고 내년 한 해 0.5%p 인하 시사 연말 물가상승률 3.2→3.3%, 올해 GDP 성장률 1.0→2.1%로 상향 美 연준, 추가금리 인상 시사…코스피 충격 올까 ▲'프랑스판 IRA' 최종안 공개…한·중·일에 불리 탄소 배출 계수, 유럽·미주보다 동아시아 더 높게 책정한국 업계 삭제 요청한 해상 운송 계수도 초안 그대로정부 "이의제기 가능…프랑스 측과 계속 협의" 230921 [앵커]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전)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s. 연준, 금리동결·내년 5.1% 예상…고금리 장기화? [질문1] 미국 연준의 9월 FOMC 결과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발표됐습니다.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동결됐는데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s. 연준, 기준금리 5.25∼5.50%로 동결 s. 물가상승률 3.3%·GDP 성장률 2.1%로 예상 s. 연준 "미국 경제활동, 견고한 속도로 확장" [질문2] 9월 FOMC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였는데 내년 말 예상 금리 수준을 5.1%로 전망했습니다. 6월 보다 0.5%p가 높아졌는데 고금리 상황이 더 오래 갈 거라는 뜻일까요? s. 연준, 내년 금리 전망 4.6→5.1%로 높여 s. 내년 4번 인하 예상→2번 인하로 폭 줄어 s. 점도표상 내년 금리인하 횟수 감소 "경제 강해" [질문3] 한편, 연준 의원들은 올해 말 금리를 직전 전망과 동일한 5.6%로 예상했습니다. 연내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수 있다고 시사한 셈인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s. 연준, 금리동결…올해 금리수준 5.6% 예상 s. 연내에 금리 0.25%p 추가 인상 가능성 s. 한은 "FOMC, 긴축 기조 지속 시사" s. 미 연준, 연말 기준금리 추가 인상할까? [질문4] 일단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며 한미 금리 격차가 2%포인트에서 더 벌어지지 않게 됐습니다. 다음 달 있을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4-1] 만약 연준이 연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한미 금리차는 사상 최대인 2.25%p 이상으로 벌어질 수 있는데 우리 경제에는 어떤 부담이 될까요? 환율 격차 등이 우려되더라도 금리를 올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 아닌가요? s. 연준, 금리 동결…한미 금리 격차 2.0%p 유지 s. 추경호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높아졌다" s. 추경호 “정부·한은, 경계심 갖고 긴밀히 대응" s. 연준 '추가 인상' 시사…복잡해진 한은의 '셈법’ [질문5] 연준은 실업률 전망치는 낮추고 GDP 성장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하는 등 경제연착륙을 확신하는 듯한 경제전망요약도 발표했습니다. 파월 의장도 연착륙 달성에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변수가 존재한다 지적했는데 어떤 부분을 눈여겨 봐야 할까요? s. 미 연준, 연말 물가상승률 3.2→3.3%로 조정 s. 올해 미 GDP 성장률 1.0→2.1%로 상향 조정 s. 미 경제 연착륙 기대감…파월 "변수 존재" 지적 s. UAW 파업 장기화·국제유가 상승 등 우려↑ s. 국제유가, 최고치 잇단 경신…100달러 '목전' [질문6] 프랑스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개편 최종안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IRA와 비슷한 성격이라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6-1] 문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는 불리한 계산법이 적용돼 한국산 전기차 대부분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프랑스 시장에서 한국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s. 프랑스판 'IRA' 최종안 공개…주요 내용은? s. 80점 만점에 60점 이상…정부 보조금 지급 s. 탄소배출계수, 유럽보다 동아시아 높게 책정 s. 해상운송 탄소배출계수, 수입 전기차 '불리' s. "탄소배출량 따져 보조금"…한국 전기차 타격 [질문7] 이번 조치가 중소형 전기차에 한정돼 있어 파급 효과가 미국의 IRA만큼 크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이번 정책이 유럽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업 부담도 상당할 듯 한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s. 프랑스 보조금 지급, 중소형 전기차에 한정 s. 정부 "이의제기 가능…프랑스 측과 계속 협의" s. 이의 제기 시 프랑스 정부 2개월 내 검토·결정 #김광석 #경제읽어주는남자 #경제전망

[자막뉴스] 금리 안 무섭나...서울 부동산 곳곳 '이상현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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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023

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서울 강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 이 아파트 전용 301㎡가 최근 99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5월 87억 원에 비해 12억 원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 외에도 강남구 압구정동과 삼성동,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도 속속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된 서울 아파트 10건 가운데 1건은 신고가입니다. 이같은 매수세에 힘입어 서울아파트값은 전고점의 87% 수준을 회복했으며 특히 강남·서초·용산구 등은 전고점의 90% 이상으로 올라섰습니다. 실제로 서울아파트 가격은 5월 이후 15주 연속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에 특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낙폭 과대 지역과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이같은 집값 상승세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 신규 분양은 높은 경쟁률 속에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에 따라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도 3.3㎡당 3천7백만 원을 넘기며 올 3월에 비해 44%나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고금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서울 집값과 분양가가 계속 고공 행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그래픽 : 김효진 자막뉴스 : 이선 #YTN자막뉴스 #서울집값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막뉴스] 미국 손에 달린 세계 경제...한국도 '초긴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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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7
20.09.2023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1년여 동안 계속 올라 22년 만의 최고 수준인 연 5.25%~5.50%까지 도달했습니다. 당장은 소비 심리가 위축된 만큼, 9월 미 연준의 FOMC 정례회의에서는 금리 동결 전망이 매우 우세합니다. 오히려 시장이 주목하는 건 향후 금리조절 시점과 방향을 보여주는 점도표입니다. 앞서 6월 회의에서는 올해 말 기준금리가 5.6%로 예상됐는데, 이 숫자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연내 한 번 더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오르며 연준의 목표치 2%를 크게 웃돌았고, 국제유가도 고공행진 하며 100달러 선을 넘보고 있는 것이 추가 인상 요인입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난달) :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까지 낮추는 것이 연준의 임무이며,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올 초 기준금리를 연 3.5%로 올린 후 다섯 차례 동결해, 현재 한미 금리 차는 2%p로 벌어진 상태입니다. 연내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한은은 주요국의 긴축 기조 흐름을 지켜보며 10월 기준금리 방향을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지난달) : 다음 달 FOMC 회의에서 미국의 금리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미국의 금리정책이 어느 정도 오래갈지, 이런 것에 따라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유럽중앙은행은 지난주 회의에서 시장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연 4.5%로 0.25%p 올렸습니다. 미 연준에 이어 영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 등 이번 주에만 주요 20개국 절반 정도가 줄줄이 금리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각국 중앙은행이 내놓을 경제 상황 진단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나연수입니다. 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김희정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비 · 물가' 예상권…"금리인상 9회에 와 있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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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0
01.09.2023

〈앵커〉 미국 경제가 빠른 금리 인상에도 큰 충격을 피하면서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경제에 70%를 차지하는 국민들 소비가 여전히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국민들 가계지출이 1년 전보다 3.3%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소비는 2020년 1월과 대비해서 3년 사이에 25% 이상 늘면서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식료품, 외식부터 집과 차까지 대부분 분야에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사흘 짜리 노동절 휴가에는 사상 최대 인구가 여행을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콧 케이스/온라인 여행사 대표 : 사람들이 지난 3년간 해외여행을 못 나갔잖아요. 지금이 해외를 나가도 될 정도로 편하게 마음먹는 첫여름인 셈입니다.] 미국 국민들이 이렇게 소비를 늘리는 건, 소득도 같이 오른 덕분입니다. 거의 완전고용 상태에서 임금이 계속 오르면서 지난 3년 새 소득도 20%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결정에서 중요하게 보는 7월 소비지출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3.3% 올라서 3%대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서 금리를 동결할 거란 전망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에릭 디튼/투자회사 웰스 얼라이언스 대표 : 저는 야구로 치면 금리 인상 9회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거의 끝난 것 같습니다.] 오늘 뉴욕지수는 나스닥이 0.11% 오르고 다우지수는 0.48% 떨어지면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영상편집 : 조무환)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모닝와이드 #소비물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출 수밖에 없는 확실한 근거 3가지 | 샤프슈터 박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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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023

contact ✉️ ruddypalette🤍gmail.com *컨셉 아닌 진짜 부녀입니다.. :)❤️ 9월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꾸준히 90%를 넘고 있죠? 하지만 11월이나 12월에 동결될 가능성은 딱 절반 위치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요. 시장에서도 추가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과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논리가 충돌하고 있고요. 연준은 현지시간 6일 공개한 베이지북(Beige Book)에서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연준이 연간 8차례 펴내는 베이지북은 연준 산하의 12개 연방준비은행이 관할하는 각 지역의 경기 흐름을 담고 있어요. 6일 공개한 베이지북 역시 이달 19~20일 열릴 예정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결정할 때 참고 자료로 쓰이게 되죠. 오늘은 베이지북에서 보여준 내용들을 토대로 크게 소비, 고용, 물가 그리고 금리에 대한 전망까지 아부지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입니다. 채널 하우투비리치는 어떻게 하면 '금융'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콘텐츠입니다. 제대로 배울 환경이 마땅치 않았던 금융에 관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큐레이션하여, 좀 더 쉽고 재밌고 또 유익하게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돈을 좀 더 제대로 알기 위해 역사, 종교, 인문학, 철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구독 많이 해주시고, 늘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금리인상언제까지 #금리전망

10월 한국은행 - 금리 인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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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50
30.08.2023

멤버십 가입 : 🤍 후원 : 신한 110-341-158444 (라이트하우스) 개인상담(유료) : lighthouse_01🤍naver.com 유튜브 🤍 카 페 🤍 #금리 #한국은행 #경제전망

"예금 이자, 7%% 넘는 상품이라더니"..은행들의 '너무한' 기본금리 / 오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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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5
31.08.2023

#SBS뉴스 #오뉴스 #추석 #산업활동 #개소세 #이태원 #이재명 #단식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예적금으로 돈 몰린다…5%대 특판 경쟁 부활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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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23

〈앵커〉 최근 투자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테마주 위주로 주식 투자에 집중했다면 요즘은 높은 금리를 앞세운 예적금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덕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새마을금고의 5% 금리 특판 예금에 가입하느라 휴가까지 썼습니다. [이 모 씨/직장인 : (재테크로) 주식을 하고 있었는데 그건 좀 손실이 많이 나서 예금이 제일 좋은 선택인 것 같아가지고, 혹시 (마감될까 봐) 몰라서 오전 반차 내서 빨리 가서 가입했었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지역 새마을금고, 신협 등을 중심으로 5%대 금리 특판 예적금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예금이탈 사태가 벌어졌던 새마을금고는 예금 유치를 위해 일부 지역 금고의 경우 금리를 5.8%까지 올린 상품을 내놨는데, 잇따라 조기에 완판 됐습니다. 그러자 은행권에서도 최고 금리를 4%대로 올린 예금 상품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예금 금리가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하반기 끌어들인 약 118조 원의 특판 예적금 만기를 앞두고 금융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재유치에 나선 건데, 그 여파로 지난 4월 바닥을 친 예금금리는 지속 상승세입니다. 미국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 등으로 인한 시장 금리 인상이 반영된 겁니다. 제2금융권은 제1금융권과 1% 포인트 이상 금리차를 둬야 고객을 붙잡을 수 있어, 고금리 특판 경쟁은 더 가열될 수 있습니다. 수신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조달비용이 늘어나는 거라 대출금리도 동반해 오를 수밖에 없는데, 경기 둔화 상황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정환 교수/한양대 경제금융학부 : (현재) 경기 하강 우려도 있고 차주의 부실 위험도 커지게 되거든요. 이제 더 이상 (예금) 금리를 높이기는….] 소비자에겐 고금리가 좋지만, 지나친 고금리 수신 경쟁은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영상편집 : 신세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예적금 #금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자막뉴스] 다시 '폭탄' 본격화?…다가오는 잔혹한 현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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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4
18.07.2023

기준금리는 반년째 연 3.5%로 묶여있지만, 대출금리는 오름세입니다.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보면 3%대를 찾기 힘듭니다. 상단 기준으로는 6% 안팎에 달합니다.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겁니다.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은행채는 일주일 만에 0.2%p 넘게 올라 넉 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주 원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새마을금고 발 PF 불안, (이로 인한) 시중에 자금경색이 발생해서 은행채 수요가 많아지면 시중금리는 올라가게 되고, 대출금리가 올라가는 그런 결과로 이어집니다.]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도 지난 5월 상승 전환했습니다. 지난달에도 오름세가 이어졌는데 상승 폭은 더 커졌습니다. [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최근에 은행권에서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고요. 은행채 금리 또한 상승해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인 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에….] 고정·변동형 할 것 없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몸집을 불리기 시작한 데 이어 금리마저 높아지면서 가계의 빚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편집: 박정란 그래픽 :최재용 자막뉴스:이선 #금리인상 #기준금리 #가계빚 #대출이자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어려운 이유, 한-미 기준금리차 괜찮은가? [책인싸-오건영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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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10
22.09.2023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것' 때문에 절대 못한다 [책인싸-오건영 2편] * 본 책인싸의 취지는 (일방적인) 인터뷰가 아니라 (쌍방향의) 대담 및 토론 형식의 토크쇼입니다. 🚩 [책인싸 오건영 팀장] 시리즈 1편 : 🤍 2편 : 🤍 3편 : 🤍 🚩[책 보러가기] 『위기의 역사』 🤍 #오건영 #경제위기 #경기침체 #역사 #위기의역사 #위기설 #fomc #기준금리 #금리인상 #금리동결 #연준 #파월 #한국은행 #한미금리차 #금리차 #김광석 #한양대 #한양대학교 #경제읽어주는남자 #경제전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전망, 미국과 금리 차 정말 괜찮겠니? (정철진 경제평론가) / JTBC 상암동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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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41
25.05.2023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상암동 클라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김하은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 '머니클라스' 오늘(25일)의 키워드 먼저 보시죠. "한국은행 금통위 긴급 예측! 이번에도 동결할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잠시 후 오전 9시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조정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동결할거란 예상이 많습니다만, 걱정은 최근 한-미 금리 차이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상태라는 겁니다. 오늘은 금통위의 결정을 미리 예측해보고요, 사실 결과 예측보다 더 중요한 것, 지금 돈이 돌아가는 상황과 분위기죠. 우리 주식시장 현재 분위기와 향후 전망까지 들어보겠습니다. 경제의 맥을 짚어주는 도사님,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오늘도 맥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물가보다 경기에 초점…성장률 낮출 듯 · 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환율 영향은? ·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 1년 전 수준 회복 · '부채한도' 협상 난항…뉴욕 증시 하락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한국은행 #금리 #한미금리차 #상암동클라스 #머니클라스 #이가혁기자 #정철진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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